▲군산을 배경으로 축복의 무지개 다리가 놓인 제주 풍경이케다 다이사쿠
이 곳은 시인이 와야 할 섬이다.
정치가도 재계인도 이 섬에 일단 오면
눈앞의 이해 등을 잊고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순수한 시인의 마음이 되어 사이좋고 허심탄회하게
큰 마음으로 미래를 주시하며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정치의 비극으로 가장 비극 받았던 섬이기에.
수탈당한 경제로 인해 고통당해 온 섬이기에.
인간이 서로 싸우는 일에 진절머리가 난 섬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