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민혁당' 사건에 연루되어 지금까지 2년 8개월동안 복역중인 양심수 김경환(전 월간 <말>지 기자)씨의 석방을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이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성공회대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권실천시민연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개인들이 8.15를 앞두고 김경환씨와 모든 양심수의 석방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공연으로 윤도현밴드 및 여러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80-90년대를 헤쳐온 영상물, 어른들을 위한 동화 상영, 시낭송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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