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라이팅 제품
쉐어라이트
쉐어라이팅은 에너지 변환이라는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빛에너지로 바꾸어 사용된다. 이렇듯 열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이 전기 에너지를 다시 빛 에너지로 변환시킴으로써 촛불보다 몇 배나 더 밝은 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열에서 전기로, 전기에서 빛으로 세 번 변환되게 되는 것이다. 쉐어라이팅은 아이들이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조립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별도의 배터리나 충전지 없이, 반영구적으로 촛불을 활용해 어떤 곳이든 환하게 비춰줄 수 있다. 쉐어라이팅은 본체와 초 스탠드, 티 캔들, 컵, USB 케이블 및 LED로 이루어져있고, 작은 크기의 티 캔들 하나를 이용해 촛불의 100배가 되는 빛을 낼 수 있다.
이 티 캔들 하나로 4시간 동안 빛을 사용할 수 있고, 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컵 안의 물이 차가울수록 더욱더 밝아진다. 쉐어라이팅에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적용되었는데, '열전 효과'는 쉐어라이팅의 가장 핵심적인 과학적 원리라 할 수 있다. 그중 하나는 '온도 차이'를 이용하였다는 '제벡 효과'를 적용한 것인데, 이는 온도 차가 발생하면 전기가 만들어진다는 효과이다. 필수는 아니지만 컵 안에 차가운 물을 담아두면, 촛불의 열기와 온도 차이가 발생하여 전자가 이동하면서 전류가 흐르게 된다. 이는 쉐어라이팅의 가장 핵심적인 과학적 원리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