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치열한 선두다툼이 계속 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11일 공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2월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어본 결과 윤석열 37%, 이재명 36%, 안철수 13%, 심상정 3%, 그외 인물 1%, 10%는 의견 유보였다. 설 직전인 2주 전 조사에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두 사람이 똑같이 35%를 기록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양강 백중세가 지속 중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