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의 많은 시민사회정당풀뿌리 단체들이 참여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안양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문경식 대표는 "분단의 고통을 끊어내고 통일의 한길로 가려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내는 행진을 하자. 민과 관이 하나되어 하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오늘의 행진이 70년 넘는 분단의 역사를 끊어내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615과천시민연대의 신동욱 대표는 "우리아이들이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려면 통일과 평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민족의 힘을 믿고 끊어진 철길을 잇자"고 했다.
한 정의당 청년당원은 "청년들이 살아갈 미래는 평화통일 경제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평화통일운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인 53일차 행진은 만안구청에서 경부선 철길을 따라 북쪽 방향인 안양역, 관악역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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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비핵화 #평화협정 실현 #사드철거...성역화된 국방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감시와 대안있는 실천으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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