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박장식
부산 BEXCO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개최되었다. 국내의 철도 신기술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2015년 로윈 인수)등 다양한 철도 완성차량 관련 업체를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더욱이 눈에 띄었던 것은 우진산전이 다양한 경전철과 전기버스 등을 준비하였고, 현대로템은 지난 5월부터 6윌 코레일의 철도역에서 선공개했던 EMU-250/320 모크업을(관련 기사:
이렇게 빠르고 편리하면 반칙 아니에요?) 이번 박람회에서도 공개하고, 홍콩 MTR에 수출되는 현대로템 산 전동차를, 다양한 회사에서 철도 시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들을 공개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