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한 식생활'우리의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식생활을 배우게 하는 프로그램.
김영주
협동화 사업으로 8개 프로젝트 진행이들에 따르면 '마을교육생태계 실험프로젝트'라는 협동화 사업으로, 올해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희희낙락 마을 유랑단'은 합창단, 락 밴드, 리코더합주단, 풍물단으로 구성되었다. 주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힘을 주는 공연을 했다. 해도두리 장터를 비롯하여 마을축제 중 락파티, 마을파티 등 마을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 '뚝딱뚝딱 내 집 관리'는 주택관리에 대한 이해와 공구 사용 등을 배우며 내 손으로 전기, 상하수도 배관, 목공 기술 등을 익히는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 '라이프 코칭, 오래된 나를 버리고 관계 맺기'는 감정조율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며, 가족과 이웃, 세상과의 관계에서 새로 서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 '마을 역사지도 만들기'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조사·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워져가는 역사를 남겨 마을의 미래로 이어갈 소중한 작업이다.
▲ '도전! 마을 방송국'은 미디어 콘텐츠와 기획, 편집 등을 익혀 마을사람들이 우리만의
방송을 만들어 보는 것을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 찾아가는 소리테라피와 인문타로 ▲ 요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한 식생활 ▲ 시나리오 창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 8개 프로그램에 좋은 친구센터, 마을목공소 월든, 협동조합 사다리, 협동조합 나와놀, 동네서점 우주소년, 한살림 용인, 수지 아이쿱, 꿈지락, 다통소를 비롯한 여러 마을 단체들과 많은 개인들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