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광장 주변에 있는 야시장, 지엔캉루 야시장과는 달리, 정주의 도심 심장부의 빌딩들 사이 야시장이 펼쳐져 있어 이채로웠다.
이상옥
얼치 광장 주변의 초현대식 백화점 앞에 오토바이가 즐비하게 주차해 있어도 그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도심 심장부 고층 빌딩 골목마다 야시장이 천연덕스럽게 펼쳐져 서민들이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기는 풍경이 왜, 특별하게 보이는 것일까.
중국인들은 부와 명예가 높다고 해서 그걸 무기로 으스대는 것 같지는 않고, 그 반대라고 해서 기 죽지도 않고 오히려 위풍당당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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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로서 계간 '디카시'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있으며, 베트남 빈롱 소재 구룡대학교 외국인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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