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침해를 가슴에 품고 날다^^
호박
하필 그날 새벽은 꽃샘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날이였고, 오돌오돌 떨면서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은 어느새 6시를 가르키더군요.
일출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니 왠지 모르게 가슴이 뿌듯했습니다.^^v 일행을 만나, 수속을 마치고 탑승을 기다리는데 한켠에 인터넷 시설이 있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마침 오마이뉴스 메인에 소개된 호박 기사를 확인했습니다. 툰은 툰일뿐! 호박,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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