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장모 구속에 "10원 한장 피해 없었다"던 윤 대통령 책임론 부상 최은순 징역 1년 법정구속... "죽어버리겠다" 고함치다 끌려가 21일 오후 부동산을 차명으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의정부지법 3형사부 선고 직후 마지막 말을 할 기회를 얻은 최씨는 "나를 법정구속 시킨다고? 정말 억울하다"면서 "약을 먹어서 자살이라도 하고 싶다, 가만히 있어봐라, 여기서 죽어버리겠다"고 소리쳤고, 청원경찰에 의해 끌려나갔다. 이후 최씨는 파란색 호송 승합차로 옮겨졌고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최은순 구속을 축하한다, 대통령 장모가 구속되는 장면을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외치기도 했다. (촬영: 김종훈) 관련기사: [속보] 최은순 징역 1년 법정구속... "죽어버리겠다" 고함치다 끌려가 https://omn.kr/24wdb #최은순#윤석열#김건희#구속#대통령장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