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부독재타도위원회가 10월 30일 경남 김해 칠암문화센터 강당에서 “미얀마 민주화 투쟁기금 마련 영화 상영회”를 열었다. 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벌어지고 있는 학살과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담은 영화 <마시지 않은 쓴 빗물>(감독 코팍)이 상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본 뒤 “미얀마 봄혁명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미얀마 출신 이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