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대구 수돗물이 '위태롭다' [이 사람, 10만인]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 폭염이 지속되면서 낙동강 녹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대구 수돗물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환경부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그간 녹조물로 키운 농작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는 여러 번 발표됐는데요, 수돗물에서 나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구MBC와 함께 공동 조사를 진행한 대구환경운동연합의 정수근 생태보존국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대구 수돗물 #녹조 #낙동강 녹조 #대구#수돗물#낙동강녹조#홍준표#4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