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대구 변호사사무실 화재 사망자 2명 '자상' 흔적... 경찰수사 확대 8일 오전 10시 55분 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이 몰려있는 법조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9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방화범 B씨가 신천시장 재개발 시행사에 거액을 투자한 후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방화범 B씨가 흰 천에 쌓인 미확인 물체를 들고 사무실로 이동한 후 화재가 나자 경찰은 해당 물체가 인화 물질이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영상 제공: 대구지방경찰청) #대구#화재#변호사#수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