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6번째 전국 순회경선이 2일 오후 인천에서 열렸다. 이날 경선에서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후보는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개표 진행 중에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가 손학규 후보 캠프 공동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신학용 의원을 만나 경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 의원은 경선룰의 불공정성을 제기하며 모바일 투표에 부작용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 의원은 남은 경선에서 최선을 다해 결선투표까지 경선을 끌고가겠다고 전략도 밝혔다. #민주통합당#대선후보 경선#손학규#신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