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책을 읽는 일을 버릇으로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돕도록 애써 살아보겠습니다.

내가 작성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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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아니라, 그 학생이 멋집니다. 주변의 시선과 세속적 잣대를 넘어선 생각을 하기가 어려운데, 당당하게 자기 길을 말했으니까요. 감자 주변에 참외랑 수박도 심어 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2. 돌이켜 보면, 울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더는 그러지 않아야지 또 다짐합니다.
  3. 학교에 있는 교사로서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자주 살피겠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가도록 하고 응원해 주신 마음을 존경합니다.
  4. 부그럽고 고맙습니다. 이 글이 남은 교직생활의 방향을 잃지 않게 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5. 좋은 글 잘 익었습니다. 20여년 전에 환벽당 조대 주위에 텐트를 치고 중학생들과 함께 정철, 송순과 같은 가객들의 삶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광주의 최상 선생님과 몇 분 선생님들께서 치킨을 사 들고 오셔서 우리 학생들을 맞아주셨지요. 그 학생들은 40이 넘었는데, 환벽당은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남아 있네요. 고맙습니다. 또 좋은 글을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6.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가 조금 편하자고 암덩어리를 아들 딸들에게 남길 수는 없는 일입니다. 10만년은 흘러야 사라진다는 그 무시무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