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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도시

명품 가로수길이 애물단지로

명품 가로수길을 내세우며 야심차게 조성했던 기업도시 진입도로의 조경수가 고사하는 등 명품도로의 명성에 먹칠하고 있다. 사진은 진입도로 중앙 화단에 심은 백일홍이 고사한 모습.

ⓒ김동이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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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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