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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합동분향소

앰프 반입 결사 저지하는 경찰들

쌍용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앞 합동분향소 임시천막을 10일 오전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 직원 50여명이 강제철거했으며, 이 과정에서 김정우 지부장, 문기주 정비지회장 등 6명이 경찰에 강제연행되었다. 합동분향소 철거 직후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앰프를 가져오자 경찰들이 결사적으로 막고 있다.

ⓒ권우성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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