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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이달부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시는 환경부의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된 4개 지자체에 포함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나머지 3개 지자체는 경기 용인시, 경북 구미시, 전북 군산시다.

환경부는 지역상황에 맞는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준비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전 과정의 실무를 지원할 전문가를 파견해 조례 이행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고위험지역에 대한 지역비상계획 수립 등을 수행한다.

김해에는 7500여개의 기업체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13곳이 있어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이 시급한 지역이다. 김해시는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도 이 사업과 연계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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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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