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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원연구원

'아침포럼'이 지역의 대표적인 대화모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담론, 학습, 소통 마당으로 자리 잡은 이 포럼은 강원연구원이 매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정해 아침 시간대에 개최하며 강원의 미래를 진단하는 포럼이다. 

"함께 여는 강원의 아침"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9월 시작한 아침포럼은 그동안 김관수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강원도 푸드테크'라는 주제로 첫 포럼을 시작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한국의 미래, 동반성장에서 찾다', 송호근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강원도의 미래와 자원'을 각각 주제로 개최하는 등 국내 분야별 석학들이 3월까지 총 19번째 강연과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 사진 강원연구원

 
ⓒ 사진 강원연구원

29일 강원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된 19번째 아침포럼은 '도시재생 뉴딜과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도시재생의 명과 암을 토론했다. 이 아침포럼은 총 19개월간 진행했는데 포럼 회차가 늘수록 입소문을 타고 참여자가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대화모임 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집단지성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진단하고, 강원도가 가야 할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시작된 강원연구원 아침포럼이 동트는 강원도의 새로운 아침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준구 박사는 "도시재생의 경우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며 또한 연계한 시장형성이 필요하다며 강원도형 문화적 도시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모임을 주관하는 강원연구원 육동한 원장은 "앞으로도 강원도가 가야 할 미래비전과 대화모임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현안을 꾸준하게 진단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이#아침포럼#강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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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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