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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방학이 사라지고 종업식과 졸업식을 1월중에 실시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4일 홍성에서도 초.중등학교의 졸업식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깄다.

이같은 졸업식과 함께 각 학교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이날 홍성에서는 홍남초를 비롯해 3개초등학교와 홍동중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특히, 홍성군 41개 초.중.고 가운데 절반을 훨씬 넘는 25개학교(61%)에서 1월중 졸업식이 열리며, 나머지 16개학교 졸업식은 2월중에 열린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는 전체 22개학교중 77%인 17개학교가 1월에 졸업식이 열려, 앞으로 2월중 졸업식은 거의 사라질 전망이다.

이같은 1월 졸업식은 중학교도 마찬가지로 11개 학교중 8개학교가 졸업식을 갖는다.

이에따라 대부분 학교는 3월초에 개학을 하게 되며, 일부학교는 2월에 개학을 하게된다.

이같은 1월 졸업식은 효율적인 학사운영과 함께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새 학기 교육과정을 준비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고등학교 경우 8개학교중 1개학교만 1월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어, 초.중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2월 졸업식이 많아 대조를 이뤘다.

4일 오전 졸업식이 열린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홍동중학교를 찾았다.

전체학생 124명중 졸업하는 3학년 학생은 46명으로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졸업에 대한 설레임으로 들뜬 분위기였다.

졸업식이 열린 강당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의 추억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함께 한명한명 졸업장이 수여 됐으며, 학부모들은 꽃다발을 들고 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들뿐만아니라 학부모들도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쳐 이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선호 교장은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게 될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면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자신의 삶을 자주적으로 관리해줄것과 더불어 사는 능력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졸업생 신예강 학생은 "막상 졸업을 하려니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라면서 "기쁘고 힘든일을 모두 함께한 추억을 뒤로 하고 헤어지지만 슬퍼하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에게도 "3년간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훗날 멋진 모습으로 다시 선생님을 찾아뵙겠다"며 덧붙였다.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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