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도심 곳곳에 보물 같은 근대건축물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경부선 철도와 함께 시작된 근대도시 대전.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인 옛 충남도청(1932년, 등록문화재 18호)은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만든 모더니즘 양식의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입니다.
1958년 건립된 농산물 검사소 대전 지소(현 대전창작센터)는 ′대전시 좋은 건축물 40선' 중 하나로 당시에서 멈춘 시간과 역사를 보여줍니다.
전쟁 이후 폐허 위에 선 대흥동 성당(1962년)은 당시 대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대전민주화운동의 성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 2019년은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