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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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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이라 일컬어지는 우도는 제주도 부속섬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또 하나의 섬입니다. 누운 소를 닮았다고 하여 우도라 불리지요. 제주를 찾은 많은 이들이 배를 타고 우도로 향하는데요, 우도에 내려 꼭 향하는 곳이 바로 산호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홍조류가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굳은 홍조단괴(紅藻團塊)로 형성된 백사장으로서 서빈백사라고도 불리는데, 코발트블루 혹은 에메럴드 색깔로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어찌 이렇게 예쁜 색감이 있는지. 모래가 아닌 홍조단괴를 밟는 까닭에 발바닥이 조금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색깔로 인해 그 아픔마저 잊어버리는 공간입니다.

제주도를 가시는 분들은 꼭 시간을 내어 우도를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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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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