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7~9일 창원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념식은 9일 오전 11시 달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원시는 "진달래축제를 보기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 숫자가 점차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년에는 하루만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사흘로 늘려 축제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했다.
천주산(天柱山)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창원시 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638.8m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