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원장 유재일)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희망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정책엑스포 2017'을 개최한다. ⓒ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유재일)은 희망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정책엑스포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엑스포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6개 세션별로 세종시청, 옛충남도청사, 대전세종연구원 등으로 분산되어 개최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정책엑스포는 대전과 세종의 시민중심 시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주제의 집중적인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열리는 '정책엑스포 2017'은 지난 해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미래먹거리', '지방분권', '시민행복'을 키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엑스포 첫날은 세종시청에서 진행되며 '세종 미래먹거리와 신성장 동력', '세종시의 정치·행정수도 완성', '지방분권형 개헌' 등의 주제로 5개 세션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 날에는 옛충남도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대전세종연구원 회의실 등 7개의 장소에서 '대전 미래먹거리 신성장동력', '시민주권도시와 시민운동',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 '여성의 정치참여와 정치세력화', '시민행복정책', '사회통합정책' 등 총 18개의 세션의 토론이 진행된다.
각 세션별 발제자와 토론자로는 대전세종연구원의 연구원‧연구자문위원, 국회의원, 시의원, 시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인사, 대학교수 및 전문가, 경제계 인사, 언론계 인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