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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극성을 부려 닭, 오리 사육농가가 쓰러지고 있습니다. 가금류 수천만 마리가 살처분으로 땅에 묻혔습니다. 언제 종식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AI가 종식도 되기 전에, 충북에 이어 전북 축산단지에서 구제역 확진 소식이 들립니다. 축산농가를 아연 실신시키고 있습니다.

'음메∼ 워메∼ 소도 농민도 울음'이라는 신문제목이 우리를 우울하게 합니다.

한풀 꺾일 것 같은 AI는 의심신고가 계속되고, 구제역까지 겹쳐 농민들의 혼을 쏙 빼놓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농촌현실입니다.

우리 고장에, 우리 마을에, 우리 농가에 언제 번져올지도 모르는 공포 때문에 방역소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다른 것은 몰라도 AI와 구제역을 종식시키는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선출마를 위한 저울질을 하느라 이곳저곳 기웃거리지 말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기대가 너무 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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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 밑동네 작은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박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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