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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양산, 경주, 포항, 창원, 진해, 김해, 마산, 진주, 사천, 거제, 통영, 안동, 대구 등 15개 YWCA 회원 300명은 14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일대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평화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차량행진에는 50여 대가 참여한다.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평화행진'은 ▲여는 의식(고지원자력 홍보관 옆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너른마당) ▲차량 퍼레이드(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까지  10분 차량행진) ▲바람개비 행진(고리원자력본부 인재개발원 입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까지 20분 도보행진)으로 이뤄진다. 


#신고리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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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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