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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승마협회 관계자 조사 방침 검찰은 삼성전자가 승마 선수 육성 명분으로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 모녀의 독일 내 회사인 비덱스포츠에 35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독일에서 정유라씨의 훈련을 돕고 말 구입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박재홍 전 마사회 감독을 지난 2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만간 승마협회, 삼성전자 관계자들을 불러 정유라씨가 수혜자인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한 배경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승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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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마사회·승마협회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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