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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사랑나눔장학회 전달식이 김희철(62)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창녕에서 열렸다.

사랑나눔장학회는 뜻있는 사람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0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원의 협찬금을 적립해 오고 있다. 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8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나눔장학회는 2004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여 올해로 제13회째 266명에 1억 191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장학회는 회원들 개인 계좌에서 사랑나눔장학회 명의로 개설한 계좌로 자동이체 처리된다.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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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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