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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첫날인 지난달 6일 첫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첫날인 지난달 6일 첫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 남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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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초 화려하게 막을 내린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 100'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960~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앞장선 파독광부·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독일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음과 동시에 남해군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맥주를 비롯한 독일식 음식 등이 어우러져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마을'이 선정돼 독일마을 내 각종 시설이 보강됐다. 특히 올해 축제 때는 빅텐트 도입과 퍼레이드 강화로 축제의 내용이 한결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로컬100을 2년간(2023~2024)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해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남해시대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독일마을 맥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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