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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의 내신강화를 골자로 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서울 강남과 강북, 지방 도심과 농어촌, 특목고 등 지역에 따라 찬반 여론도 확연하게 갈라지고 있다. 내신등급제를 통해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교육부의 '의지'와는 달리 수도권의 사설학원은 밀려드는 고1 수강신청자들로 오히려 더 바빠졌다.

오마이뉴스는 교육부의 대학입시정책과 관련해 ① 내신등급제에 대한 고1 설문조사 ② 사설학원 강사 쟁점인터뷰 ③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부 정책담당, 교육담당기자 <솔직토크> 등 교육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 7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입시경쟁 교육에 희생된 학생들을 위한 촛불 추모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내신위주의 대입제도를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내신등급제'가 뜨거운 화두다. 언론들은 앞 다투어 내신등급제의 첫 경험세대가 될 현재의 고등학교 1학년생들을 '저주받은 89년생'이라고 보도하며 연일 탄식과 성토를 쏟아내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서울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본고사 부활'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교육계는 혼란 그 자체다.

그러나 정작 '내신등급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 당사자들인 고1 학생들은 내신등급제, 나아가 이를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사회적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오마이뉴스>는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A고, 서울 강북B고, 특수목적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등 5개 고등학교에서 각 학교 1학년 2개반씩 모두 10개 반을 선정, 349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해당 학교의 교사를 통해 진행했으며, 직접면접과 병행했다. 아래는 설문내용과 직접면접을 통해 알아본 고1 학생들의 생각을 정리한 내용이다.

'내신등급제'란 학생부 성적을 현재의 5단계(수, 우, 미, 양, 가) 절대평가에서 등급마다 일정 비율을 고정시킨 9개 등급의 상대평가제로 바꾸겠다는 것으로 2008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된다.

ⓒ 오마이뉴스
조사 결과 내신등급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의 경우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으며, 특히 서울 강남-강북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는데 서울 강남지역 고교의 경우 76.7%의 학생이 이같이 답변해 강북지역 학교보다 30% 가량 높았다.

반면 각종 사교육 및 문화혜택이 큰 도시지역에 비해 그동안 경쟁에서 소외됐던 농어촌 지역의 경우 환영하는 쪽이 많았다. 특목고의 경우 "변화가 없을 것"(61%)이라는 반응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내신등급제 혜택은 어느 지역 학교에게 가장 많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하나"는 질문에는 '지방학교'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기존 수능 위주의 입시에서는 사교육이 상대적으로 강한 도시지역 특히 강남지역이 상대적으로 우세했으나 상대평가를 뼈대로 하는 내신등급제는 사교육에서 소외됐던 지방 소재 학교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생각이다.

설문에 응한 학생 대부분은 사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신등급제로 인해 오히려 사교육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보여 교육부의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학생들 막연한 불안감... 언론 탓 커"

학생들이 생각하는 인권침해 사례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두발검사에 대해서는 5개 학교 모두 단속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엄격한 기준, 느슨한 지도'가 대부분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들이 소위 '고속도로'라 불리는 강제이발에 대한 감정적인 반감과 더불어 비민주적인 인권침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인권 침해사례를 묻는 질문에 학생들은 두발단속 이외에 '성적게시', '강제자율학습', '소지품검사', '양말색깔 등 과도한 복장검사', '핸드폰 문자 검사' ,'편지검열'등의 의견을 내놨으며 '민주적 학사운영체계'를 강조하는 의견도 많았다.
학생들은 내신등급제의 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았으며 단순히 내신비중이 높아진다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설문을 담당했던 교사들은 학생들 수업태도의 급격한 변화를 인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금의 교육현실이 내신제도의 변화만으로 크게 출렁이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

면접조사를 실시한 교사들 중엔 언론의 보도태도를 꼬집는 지적도 많았다. 강북의 B학교 교사는 "막연히 불안한 경향을 보이지만 내신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혼란을 전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1차적인 문제"라고 주장했다.

특목고 C고의 한 교사는 "'친구의 노트를 찢는다'는 식의 선정적 보도는 현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쟁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언론사 논조에 교육문제를 맞추는 보도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북B학교 교사는 "촛불집회 이후 과도한 조명이 오히려 부담된다. 지난해 발표된 내용이 이제야 이슈화된다는 것도 씁쓸했다"며 "이런 것이 설문조사 결과에도 반영됐는데 등급제 내용을 잘 알지 못하면서도 막연히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분위기는 내신 정책에 따른 혼란이라기보다는 교육정책이 또 바뀌었다는 데 대한 거부감의 표출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교육정책에 대한 사고의 일관성 가지라는 건 무리…"라고 덧붙였다.

강남A학교 충격 여파 커

내신등급제에 대한 강남지역 학생들의 반응은 타지역과 상당한 거리감을 드러냈다. 내신등급제 시행 이후 학교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강남A고 학생의 76.7%가 "혼란스럽다"고 답해 타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그동안 사교육 비중이 컸던 강남지역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수치다. "환영하는 분위기"거나 "큰 변화 없다"는 응답은 각각 5.6%의 응답에 그쳤다. 이 지역 학생들 72.2%는 "지방소재 학교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신등급제 시행에 대한 개인의 찬반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 학교 학생 47.8%는 반대했으며 내신 비중을 높이는 정책에는 찬성하나 등급제 실시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0%였다. 또한 76.7%의 학생들이 절대평가를 상대평가(12.2%)보다 선호해 내신등급제 시행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학원가.
ⓒ 정선옥
사교육 수강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88.9%가 학원. 과외 등의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답변해 다른 지역(강북 61%, 특목고65%, 지방고 83%, 농어촌고 5.6%)을 크게 앞질렀으며 이 중 68.9%가 앞으로 사교육 투자를 더욱 늘리겠다고 해 내신등급제가 사교육비 지출을 억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고교등급제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47.8%가 찬성해 특목고(65%)와 함께 고교등급제 선호군을 형성했고 47.8%의 학생들이 대학에 학생선발권을 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대입 논술·구술면접의 비중을 강화한다는 일부 대학의 발표에는 의외로 반대(42.2%)가 찬성(23.3%)을 앞질렀다. 상대적으로 논술이나 구술에 강할 것이라는 주위의 여론에도 불구,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을 강남 역시 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본고사 부활에 대한 설문에도 반대가 35.6%로 나와 7.8%에 그친 찬성의견보다 우세했으며, 46.7%의 응답자가 논술 구술면접 등을 강화하는 대학의 움직임이 본고사 부활논의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은 7.8%에 불과했다.

강북B학교 '혼란', 찬반의견은 비슷

강북지역 학교 역시 혼란스런 분위기다. 그러나 강남처럼 '쏠림' 현상이 있지는 않았다. 강남지역 학교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48.5%의 학생들이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 혼란스럽다"고 답했으나 33.8%가 "큰 변화 없다"고 응답해 의견이 혼재돼 있음을 알 수 있다. "환영하는 분위기"라는 응답은 8.8%에 그쳤다.

교사들 역시 내신등급제로 인한 급격한 변화를 느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면접설문을 담당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등급제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현상을 보인다"며 "면접설문을 하며 그 이유를 물었더니 '신문과 방송을 보니까 불안하더라'는 대답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내신등급제로 인한 혜택을 볼 학교를 묻는 질문에는 강북지역(44.1%), 지방학교(26.5%) 순으로 나왔으며 내신등급제에 대해서는 찬성(19.1%)보다 반대(38.2%)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내신비율을 높이는 정책엔 반대하나 등급제에는 반대한다는 의견도 19.1%로 나타나 찬반의견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사교육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61.8%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38.2%였다. 강북 지역 역시 내신등급제가 사교육 열풍을 잠재우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의 69.1%가 "내신등급제로 인해 오히려 사교육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줄어들 것이다"나 "큰 변화 없을 것이다'는 의견은 5.9%, 8.8%에 그쳤다.

본고사 부활에 대해서는 73.5%이 학생들이 반대의견을 보여 26.5%의 찬성의견을 압도했으며 일부 대학의 논술 구술면접 강화 움직임이 본고사 부활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72.1%를 보였다.

특수목적C고 예상밖 '큰 변화없다'

특수목적고 역시 내신등급제의 여파가 크게 미칠 것이라는 여론이 많았으나 조사결과 "큰 변화없다"는 의견이 65%로 다수였다. "혼란스럽다"는 의견은 27.5%였으며 "환영하는 분위기"라는 응답은 단 한 명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이 학교 한 교사는 "특목고의 경우 내신과 무관하게 수능 또는 특별전형으로 진학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수능과 내신 외에 조기진학에도 매달려야 하는 분위기상 내신에 쏟는 관심이 분산된 것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사교육을 받느냐는 질문에 65%가 그렇다고 대답해 받지 않는다는 의견(35%)보다 많이 나타났으나 강남지역 88.9%에 비해서는 낮게 나왔다.

특목고생들은 고교등급제, 대학의 학생선발권 강화, 대입 논술 구술면접 강화 항목에서 공통적으로 찬성 65%, 반대 35%로 대답했으며 본고사 부활을 묻는 질문에도 마찬가지였다. 사실상 내신 비중을 높이는 현 입시방식보다는 학교간 실력차를 인정하고 학생 선발권을 강화하는 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결과다.

지방 D학교 '해볼만하다' 기대감 나타내

▲ 수능이 끝난 후에도 수험생들은 논술과 면접 등으로 사교육비 수백만원을 지출한다(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 안형석
지방 도심학교인 D학교 학생들 61.3% 역시 내신등급제 혜택을 지방 소재 학교들이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꼽아 기대를 나타냈다. 이 학교 25.8%의 학생들이 서울 강남학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뽑았으나 그 이유는 "어떤 정책이든 강남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상대적 박탈감에 기인한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지방 학생들 역시 내신등급제 시행에 대해 혼란스러운 의견이 다수였으며 69.4%의 학생들이 시행 반대 의견을 밝혀 심리적 압박감과 지나친 경쟁을 우려하는 의견을 보였다.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83%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어 특목고C교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고 88.7%의 학생들은 "사교육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신등급제가 개인 사교육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38.7%가 "사교육을 추가할 것", 9.7%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안했는데 앞으로는 할 생각"이라고 답해 사교육 시장이 둔화될 움직임이 이곳에서도 감지되지 않았다. 본고사 부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76.4%가 반대의견을 밝혀 본고사에 거부반응을 보였다.

농어촌 E학교 '환영',등급제 선호도 높아

그동안 경쟁에서 소외돼온 농어촌E교의 경우 5개학교 중 유일하게 "환영한다"는 의견이 "혼란스럽다"는 의견보다 많이 나왔다. 또한 내신등급제 시행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도 유일하게 찬성의견이 반대의견을 앞선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사교육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경쟁체제에서 밀려 있던 게 요인으로 작용해 내신등급제 선호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을 받고 있느냐는 물음에 94.4%가 "받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받고 있다"는 응답은 5.6%에 불과했다. 다른 4개 학교의 결과와는 큰 편차를 보이는 결과다.

그러나 이 학교 대다수 학생들도 내신등급제가 사교육비용을 줄일 수 없을 것(57.3%)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생들은 개인 의견으로 "국영수사과 중심이었던 사교육 시장이 기타과목이나 예체능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교의 경우 대학의 대입논술 구술면접 강화와 고교등급제 실시에 대해 각각 87.6%의 학생이 반대의사를 표시해 압도적이었다. 본고사 부활에도 80%에 이르는 학생들이 반대의사를 밝혔지만 이 학교 학생들 역시 대학의 자율권 요구 움직임이 본고사 부활 논의까지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아래는 앞의 두 문항을 뺀 설문조사 결과이다. 표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답변과 '무응답'을 뺐다.(중복답변일 경우 양쪽 다 체크했다.)

교육부 2008년 내신위주 대입안에 대한 고1 설문조사

Q. 내신등급제 내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잘 안다

6.7

17.6

32.5

16.1

4.5

어느 정도 안다

81.1

66.2

55

80.7

81.1

모른다

12.2

7.4

12.5

3.9

13.3

 

Q. 내신등급제 시행에 대한 찬반여부를 밝혀 주십시오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찬성

2.2

19.1

15

19.1

28.1

반대

47.8

38.2

42.5

69.4

22.5

원칙찬성, 등급제 반대

20

19.1

10

14.5

27

잘 모르겠다

8.9

19.1

25

12.7

23

 

Q. 내신의 성적 부풀리기 지적에 대한 본인 생각은 어떻습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문제 있다

25.6

52.9

80

64.5

57.3

일부의 문제다

52.2

36.8

10

33.9

42.7

 

Q. 현재 사교육을 받고 있습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그렇다

88.9

61

65

83

5.6

아니다

11.1

38.2

35

14.5

94.4

 

Q. 내신등급제가 사교육을 줄일 수 있다고 보십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그렇다

1.1

5.9

2.5

1.61

6.7

오히려 늘 것

93.3

69.1

67.5

88.7

57.3

변화 없을 것

3.3

8.8

17.5

8.1

18

 

Q. 내신등급제가 본인 사교육에 미칠 영향은 무엇입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안했는데 할 것

5.6

11.8

7.5

9.7

15.7

했는데 더 추가

68.9

33.8

25

38.7

4.5

계속 안 할 것

2.2

7.4

0

8.1

55

했는데 안할 것

3.3

8.8

32.5

8.1

21.3

 

Q. 내신산출에 있어 어떤 방식을 선호하십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절대평가

76.7

45.6

35

50

45

상대평가

12.2

54.4

65

43.5

52.8

 

Q. 고교등급제에 대한 본인 견해를 밝혀주십시오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찬성

47.8

33.8

65

33.5

10.1

반대

31.1

64.7

35

43.5

87.6

 

Q. 전면적인 학생선발 권한을 달라는 일부 대학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찬성

47.8

33.8

65

35.5

10.1

반대

31.1

64.7

35

43.5

87.6

 

Q. 논술· 구술면접의 비중을 강화하겠다는 일부 대학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찬성

23.3

26.5

65

56.5

28.1

반대

42.2

73.5

35

38.7

70.8

 

Q. 본고사 부활에 대한 찬반여부를 밝혀 주십시오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찬성

7.8

26.5

65

8.4

7.6

반대

35.6

73.5

35

76.4

79.9

 

Q. 대학들의 자율권 요구가 본고사 부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그렇다

46.7

72.5

72.5

58.1

57.3

아니다

7.8

27.9

27.5

37.1

42.7

 

Q. 교육정책 실패의 궁극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강남A고

서울강북B고

특목고C고

지방도시D고

농어촌E고

교육당국

91.1

82.4

75

77.4

72

학생

2.2

1.5

0

1.6

7.9

학부모

2.2

4.4

5

6.5

4.5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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