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유성 `호텔리베라' 노조, "위장폐업-임금체불은 의도적"

04.07.12 18:26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호텔 리베라 유성지부 노동조합은 12일 오전 11시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유성 호텔 리베라 측이 위장 폐업과 함께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며 있다"며 노동청에 조사를 촉구했다.

노조원들은 "지난 해 대비 월평균 임금이 11.3% 감소한 반면 상반기 매출은 목표액의 90%를 달성한 상태"라며 "회사측이 경영악화로 폐업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원들은 "사측이 8억여원의 임금체불이 있는 상태에서 지난달 24일 일방적으로 폐업을 통보한 뒤 6월 임금도 주지 않고 있다"며 "노조를 무력화 하기 위한 위장폐업과 의도적인 임금체불에 대해 대표이사 등을 구속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 2007 Ohmy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