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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의 인사원칙은 뇌물수수 능력?"

03.10.28 21:03l

검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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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박광태 광주시장의 측근이었던 정모씨가 2천여만원의 수뢰혐의로 긴급체포된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은 성명을 발표하고 "박 시장의 인사원칙은 뇌물수수 능력인가?"라며 비꼬았다.

이날 긴급체포된 정모씨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박광태 후보의 수행비서로서 당선 이후 광주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다 도시철도공사 홍보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민주노동당은 정모씨의 도시철도공사 인사에 대해 측근챙기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5월 광주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윤난실 민노당 의원이 "내 사람 챙기기식 정실인사 아니냐"는 질문에 박 시장은 "능력에 따른 소신 인사였다. 책임행정을 하겠다"고 공헌한 바 있다.

이날 민주노동당의 성명은 당시 박 시장의 답변을 비꼰 것이다.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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