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여개 지역 3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도박장반대 전국네트워크'는 20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에서 창립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대전경륜장 등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도박장 건립저지를 위해 공청회 개최, 100만인 서명운동, 정책 제안 및 장관 면담, 관련법 개정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도박장반대 전국네크워크에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경실련지역협의회,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YMCA중앙협의회,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07 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