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고위 장성 첫 방한, 자위대 한반도 진출?

[현장] '한일 군사협력 반대, 인태 상륙군 회의 (PALS) 규탄 긴급 기자회견'

등록24.06.03 09:56 수정 24.06.03 09:56 이정민(gayon)

[오마이포토] "일본 자위대 고위 장성 첫 방한"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와 전쟁 외교 규탄 ⓒ 이정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정문 앞에서 '일본 자위대 장성 첫 공개방한 규탄! 한일 군사협력 반대! 인태(인도태평양) 상륙군 회의 (PALS)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PALS(인도태평양 상륙군 회의) 서울 2024'에 일본 자위대 고위 장성이 첫 공개방한을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와 전쟁 외교가 일본 자위대 고위 장성의 첫 방한을 불렀고, 이는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을 열어주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은 일본의 재무장을 용인하고, 부추겨왔다"라며 "이번 PALS 서울 2024 개최는 한일 군사협력, 한미일 군사동맹을 가속화하고 일본의 재무장을 용인해 주는 회의로 과거사에 대한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다시 한반도 재침략을 노리는 일본 자위대의 첫 방한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일본 자위대 고위 장성 첫 방한"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와 전쟁 외교 규탄 ⓒ 이정민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와 전쟁 외교 규탄 ⓒ 이정민

 

"한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 ⓒ 이정민

 

"한일 군사동맹 반대" ⓒ 이정민

 

"일본은 전쟁준비 중단하라!" ⓒ 이정민

 

"독도까지 내줄텐가!" ⓒ 이정민

 

"한일군사동맹반대"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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