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 권우성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지상전을 규탄하는 집회가 1일 오전 이스라엘 대사관 부근인 서울 청계광장에서 아시아의친구들, 전태일을따르는사이버노동대학, 노동자연대청년학생그룹 등 국내단체와 주한 아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전날인 10월 31일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8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을 규탄했다.
청계광장 부근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아랍인들과 국내 단체 회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집회에 참석한 아랍인들이 팔레스타인 국기와 이스라엘 규탄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이스라엘 대사관 주변을 행진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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