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찬 축제에 참가한 죄로 159명이 죽고, 폭우가 쏟아졌다는 이유로 수십 명이 죽는다. 그러나 정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오송 참사 4시간이 지나 지하차도 현장에 도착했던, 김영환 충북지사는 "내가 빨리 갔어도 바뀔 것은 없었다"고 말해 시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는 열악한 환경과 부실한 운영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는 등 국제망신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회의 안정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각자도생의 계절이다. #무정부 #각자도생 구독하기 프리미엄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이전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휘발공화국 다음글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책임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공유 추천58 댓글5 공유24 시민기자기사쓰기 시리즈연재발행 오마이뉴스취재후원 기사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