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서울시의회, 친일매국의회 되려는 건가"

'강제동원 굴욕해법 지지 결의안 폐기 촉구 회견' 열려

등록23.05.03 15:57 수정 23.05.03 15:57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지방의회 최초 친일매국의회가 되려는가, 서울시의회 본회의 상정된 강제동원 굴욕해법 지지 결의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이 3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주최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6명 가운데 60명이 발의에 동참해 본회의 통과가 확실해보인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태영호 의원에게 한일관계 옹호에 적극 나서라고 주문하며 공천과 연계했다는 기사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강제동원 굴욕해법을 지지한 이유를 알고도 남는다"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참가자들이 서울시의회 현판에 '친일매국의회' 마크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지방의회 최초 친일매국의회 되려는가, 서울시의회 본회의 상정된 강제동원 굴욕해법 지지 결의안 폐기 촉구 회견’이 3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앞에서 윤석열정권심판서울시국회의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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