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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호 합천호농업협동조합장 당선인.
 송정호 합천호농업협동조합장 당선인.
ⓒ 합천호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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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농협을 만들고, 32년 농협 경영의 경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합천호농협을 조합원한테 돌려드리겠다."

지난 8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한 송정호(62) 합천호농협 조합장 당선인이 밝힌 소감이다. 그는 "사랑, 열정, 봉사로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인 농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송 조합장 당선인은 "투명한 경영 공개를 하고, 합천호농협의 화합을 최고 신념으로 여기겠다"며 "영농자재백화점 건립, 농기계수리센터 운영 등 잘사는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용주, 대병면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잘 팔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특히 원로 조합원을 잘 받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송정호 조합장 당선인은 진주농림전문대학을 나와 용주농협, 대병농협을 거쳐 합천호농협에서 일했다. 대병면청년회장과 대병면체육회장을 지낸 그는 현재 대병면 '황강취수장 결사반대 대책위'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합천호농협#송정호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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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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