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건설노조 힘내라' 응원 깃발 휘날리는 세종대로

등록23.02.28 17:05 수정 23.02.28 17:05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28일 오후 서울 숭례문-서울시청앞-세종로네거리 구간에서 '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집회 현장 곳곳에 금속노조, 공무원노조,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용노조 등 민주노총 산별노조가 건설노조를 응원하기 위해 '건설노조 힘내세요' '금속노조가 함께하겠습니다' 등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조선하청 노동자들의 절박한 투쟁을 종북으로 매도하고, 법원의 판단과는 정반대로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협박하며 부패집단으로 몰아가더니 급기야 현장 안전과 투명한 고용질서를 위해 노력한 건설노조를 폭력집단으로 매도하고 뿌리 뽑겠다고 한다"고 규탄하며 "건설노조에 대한 전면탄압에 민주노총은 모든 것을 걸고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숭례문-서울시청앞-세종로네거리 구간에서 ‘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 권우성

 

28일 오후 서울 숭례문-서울시청앞-세종로네거리 구간에서 ‘건설노조 탄압 규탄! 반노동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집회장 곳곳에 금속노조, 공무원노조,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용노조 등 민주노총 산별노조가 건설노조를 응원하기 위해 ‘건설노조 힘내세요’ ‘금속노조가 함께 하겠습니다’ 등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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