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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재원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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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당내 경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청년이 다시 뛰는 대구, 기업이 몰려드는 대구로 민심을 파고 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은 일주일 동안 임전무퇴의 자세로 대구 발전을 이끌 유능한 후보임을 알리기 위해 사력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쇠락하는 대구의 재도약과 행복한 '더 큰 대구'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몰려드는 매력적인 도시,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체, 청년이 다시 뛰는 역동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대구를 잘 아는 후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후보, 윤석열 후보와 호흡을 맞출 유일한 후보'임을 내세우고 "시민과 당원의 호응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은 오는 19일 TV토론을 거쳐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의 비율을 반영해 합산한다.

이후 최종 후보는 23일 확정한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재원#대구시장#국민의힘#당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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