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3일 최원석 강일병원 병원장이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원석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해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공동체와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