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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세월호 특위 청문회 인터넷 생중계 지켜보는 시민들 ⓒ 유성호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서울 YWCA에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방청권을 받지 못한 시민들이 로비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지상파 3사 어느 한 곳도 생중계를 하지 않고 있다"며 "수많은 방송사들이 청문회 현장을 찍어가는데 어디에 사용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청문회 첫날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경일 123정 정장 등이 세월호 참사 당시 초기 구조구난 및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추궁할 예정이다.
ⓒ 유성호
ⓒ 유성호
ⓒ 유성호
#세월호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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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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