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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유기견툰]들판에서 벌벌떨며 자는 복실부부
ⓒ 박현자

덧붙이는 글 | 부부 개가 넉넉히 들어갈 만한 사이즈의 큰 개집이 실상 많지 않습니다. 각자 하나씩 작은 개집을 사준다면 보다 저렴한 값으로 개집을 샀겠죠. 흔한 철물점에서요. 그러나 전, 둘이 늘 같이 외로운 생활을 견디었던 부부 개라 생각하고, 둘이 같이 들어가서 따뜻하게 넉넉하게 지낼 만한 커다란 개집을 알아 봐주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격대가 비쌌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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