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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힐링캠프를 안본 사람이나 강신주 철학박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이 글이 이해가 되지 않겠네요. ㅋㅋ 읽는내내 혼자 열폭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 분이 철학박사면, 철학자라고 소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