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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교안이는 그냥 진천군 이장이 딱이야....
  2. 며칠 전에 이 영화를 보고 한참이나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절묘하게 편집된 이 영화 속의 음악들을 굳이 찾아서 얼마 전 구입한 새 오디오시스템에서 즐기고 있다. 근데 하필이면 내가 또 요즘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레시피를 찾고 있는 중 이 기사를 보게 된다. 50이 넘어 외국에서 혼자 살다보니 외국 음식이 입에 안맞아 직접 요리를 좀 해 보려고 하는데 이 요리가 그림보다 은근히 준비해야 할 재료도 시간도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좀 안타깝다. -_- 마누라님이 오실 때까지 몇가지 좀 배워서 그동안의 신세를 갚으려고 하는데 잘되련가는 모르겠지만 이 메뉴를 나의 첫 요리로 삼으려고 한다. 근데 저 놈의 고수는 정말 먹기 힘들다. 빼고 먹으면 오리지널 맛이 안나려나...
  3. 우리 관공서 시스템을 이해한다면 제대로 된 정보를 빠른 시간내에 올리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공무원 중에 의사가 있어서 조금 엄격하게 적용시킬려고 해도 요즘같은 욕처먹는 시기에는 상급관료들이 예민해져서 정치적(?) 입장을 고려해서 판단할려고 대가리 싸매고 있느라 빠른 결정도 안내려줄거니까요 ...
  4. 기사를 읽자마자 대학3학년생인 아들이 생각났다. 이 녀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아니 알고나 있을까? 지식보다도 더 중요한 걸 알아야 한다고 매번 말해줬지만 오늘 갑자기 또 걱정이 앞선다. 근데 이 대학생들 보니깐 너무 기분이 좋다. 아마 우리 아들도 이런 마음은 가지고 살겠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