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부터 '서류뭉치'까지... '명태균 게이트' 입 연 제보자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정점에 선 강혜경씨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입을 열었다. 강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전 회계책임자로, 김건희 여사가 김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에 개입됐다는 폭로를 이어온 제보자다. 이날 국감에선 김건희 여사와 명씨의 관계부터 공천 개입 논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 조작 의혹까지 강씨의 증언이 나올 때마다 야당 의원들의 탄식이 터져나왔다.

ⓒ유성호 | 2024.10.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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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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