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을)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보여주며 "이 카톡에서 말하는 오빠는 제가 30년간 봐왔던 누구랑 닮았다"라며 "철없고 무식하고 뭘 안다고 자기밖에 모르는 중학교 2학년 같은 사람, 연수원 때부터 봐왔던 윤석열 용산 대통령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10.1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