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관련해 "김 여사가 명태균 씨 등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의혹도 있다"며 "이 사안은 후보 매수가 될 수 있고 직권남용이 될 수 있고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지적했다.
ⓒ유성호 | 2024.10.0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