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새뜸] “윤석열 환경부, 공주시는 공주보 열어라”... 임도훈 보철거시민행동 상황실장 7분 발언

백제문화제가 개막된 지난 9월 28일,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공주보를 담수한 채 진행하는 “죽음의 문화제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공주 신관공원 행사 현장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9월 22일, 부교(배다리)와 황포돛배를 띄우기 위해 수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로 공주보 수문을 닫은 뒤 문화제 행사 현장인 공산성 앞 금강은 녹조밭으로 변했다. 녹조가 창궐한 강 위에 띄운 부교를 건너려면 금강신관공원 앞 미르섬에 들어가야 하는데, 입장료는 7천원이었다.

보철거시민행동은 문화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매일 방송차량으로 선전전을 하면서 공주보 개방을 촉구하고 있다. 개막 당일 거리 선전전을 벌인 임도훈 보철거시민행동 상황실장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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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공주보 #4대강사업

ⓒ김병기 | 2024.10.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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