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소환조사를 한 것에 대해 "김 여사는 퍼스트 레이디인가 퍼스트 프레지던트인가"며 "김 여사는 역대 대통령에게도 없었던 관할지역 보안청사라는 듣도 보도 못했던 장소에서 특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이 김 여사를 조사한 것인지, 김 여사가 검찰 조사 방식을 조사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번주 금요일 탄핵 청문회에는 제가 출장갈 수 없다"며 "국회로 증인 출석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4.07.22 11:41